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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북미 호주 ~~~ 이런 선진국 영어권 나라로
남편벌이는 괜찮은기술직인데
난 중소 사무직이라 가면 할수 있는게 크게 없고
영어도 못하고 ,,, 몇년간 어학원다니면서 영어배워야하고
일하고 싶으면 한국에서 미리 기술(미용같은거)라도 찾아서 배우고 가야함
갈수 있음?
남친이 해외가면 더 인정받는 일이고 생계 책임질수는 있는데, 이걸로 헤어져야할지 사랑하고 좋으니까 놓치지말아야할지 모르겠다



 
   
익인1
음 아니… 남편도 한국인인 거지?
9시간 전
익인1
남의 나라에 부부 둘 다 이방인이면 살기 쉽지않음
9시간 전
글쓴이
솔직히 나는 갈래 이런애듷은 나 10대 어린애듷이겠지..? 나도 지금 너무 고민이야 유럽 장기여행만가도 차별로 서러운적많은데 …. 남편이 현지인도 아니고 둘다 이방인
근데 내가만난남자중에 제일 좋은데
얘는 이민같이 가자고 하는 중이고..
ㅠ ㅠ
남친지인둘 해외파견근무나 이민자 있는데 페이도 쎄고 워라벨 좋다고 한거듣고 남친도 혹한거같은데

향수병올까고민이다…

9시간 전
익인2
ㄴㄴ..
9시간 전
익인3
아니..
9시간 전
익인4
ㄴㄴ 굳이 왜
9시간 전
익인5
자식까지 없으면 많이 힘들껄
9시간 전
글쓴이
자식은 낳을 계획이긴한데 모르겠어.. 해외살이가 …
9시간 전
익인7
ㄴㄴ 연고없는데로 못가 국내여도 힘든ㄷ데 ㅠ
9시간 전
익인8
난 갈래 너무 좋은데
9시간 전
익인9
남의 나라 가서 기술배워서 취업까지 해야하능거면 ㄴㄴ 거기까지 데려갈거면 놀고먹을 능력은 있어야지
9시간 전
글쓴이
일은 안해도돼 ㅠ ㅠ … 근데 그냥 내가 너무 주도권없고 그런 엄마들의 삶을 봐서 우울해질까봐 알바라도,,,일하고 싶은거야..근데 영어를 못해서,,,
9시간 전
익인11
난 미국 따라가서 잘 살다옴 근데 난 원래 거기 살던 사람이라..
9시간 전
글쓴이
동양인이면 차별 심할텐데,,, 난 엉어도 못해서 ㅜ… 익은 괜찮아ㅛ어?
9시간 전
익인11
동양인 차별 안 심해 ㅋㅋ 가면 동양인 천지임
9시간 전
글쓴이
이아 인종차별보단 언어차별이려나 ㅠ ㅠ
ㅋㅋㅋ내가 유럽만가봐가지곸ㅋㅋㅋ 미국은 또 다르게ㅛ네

9시간 전
익인11
댓글보니까 쓰니 겁이 많고 경험이 별로 없는거 같은데 나가서 몇달이라도 먼저 생활해보는거 추천해 난 워낙 독립적이고 겁 없고 혼자있는 거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본인 성향에 따라 힘들 수 있어
9시간 전
익인12
난 개ㅐㅐㅐㅐㅐㅐ좋아
9시간 전
익인13
영어권 선진국이면ㅇㅇㅇ
9시간 전
익인14
남편도 아니고 남친이면 쫌
9시간 전
익인15
남편이라는데?
9시간 전
익인14
맨 마지막은 남친이래 헤어져야할지 고민중이라는 거 보면 결혼 준비중인건가?
9시간 전
글쓴이
웅웅 맞아,,, ㅠ ㅠ 헷갈리게적었다 미안 파혼할지말지고민
9시간 전
익인5
좋은 기회이긴한거같은데 그런 마음으로 가면 우울증올듯 영어도 잘하면서 본인 선택으로 가서 사는 사람들도 적응하기 힘듦
9시간 전
익인16
난 너무 좋아
9시간 전
익인17
나는 싫음 커리어 다 버려야 하잖아
9시간 전
글쓴이
사실 나 커리어 따위없는 2+2년 계약직 사무직이라,,,, ㅋㅋ 근데 실타래 같은 겨우 없는 커리어일지라도 완전 끊기면 두려울것같아.. ㅠ ㅠ … 아무리 잘벌어다줘도,,, 내 삶이 없진않을까 두려워
9시간 전
익인18
영어권 선진국이면 ㄱㅊ
9시간 전
익인19
그렇게 나와서 우울해하는분들 엄청 많아
9시간 전
글쓴이
연고도 없어서 ㅠ ㅠ,,, 가면 한인사회도 좁읗거고,,,
9시간 전
익인19
나는 지금 나와서 일하는데도 친구 가족없이 지인 몇명만 만나는 좁은 한인사회가 넘 스트레스야 ㅠㅠ... 브이로그 블로그 하면서 애기만 보고 잘 지낼 수 잇으면 가도돼 !!! 행복한 케이스도 많움 차별은 도시바이도시지만 안그런데는 ㄱㅊ 한국인 많아 생각보다
9시간 전
익인19
운전 꼭 배우고 나오궁 !!!
9시간 전
익인20

9시간 전
익인21
난 못갈듯...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지만 자녀계획 있으면 더 신중해야할거같아 애들 국적이나 교육 언어 가족들 잘 못보는거 등등.. 가면 좋은 점도 많겠지만 암튼 난 좀 무서워
9시간 전
글쓴이
나도…영어도못하고. 소심하고 그래서 ㅠ ㅠ 해외여행도 혼자못가는데
남편없이 혼자 해외에거혼밥이나 잘 주문해서 할까 싶음..

9시간 전
익인22
우리 집이 좀 산다= 안감
지극히 가난하다=따라감

9시간 전
글쓴이
ㅠ ㅠ 그냥 딱 중간임ㅋㅋㅋㅋ
물려받을것도없고,,, 부양할것도업ㄱ는

9시간 전
익인22
그럼 안가야지 왜감? 여기가 지옥이면 가는거지 아니면 갈 이유가 없음
9시간 전
익인23
당연히 가야지
9시간 전
글쓴이
왜?
9시간 전
익인23
좋은 사람이라며 게다가 기술직에 안정적인 벌이, 너는 중소 사무직이라 결혼 후 애기 낳으면 경력 단절됨 어차피 단절되는거 해외가서 애기랑 셋이 행복하게 사는게 나음
거기에 선진국이면 한인교회는 무조건 있음 한국인도 많고 거기에서 많은 도움 받을거임

9시간 전
익인24
남편 하나만 보고 어케 가니
9시간 전
익인25
못갸 .... 뭐 일 언어 이런거 다 떠니서 엄마랑 못 떨어져 .... 한국에선 보고 싶을때 볼수 있잖아
9시간 전
익인26
안감 친구들 못보고 외로울 듯
9시간 전
익인27
거기서 앞으로 평생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는 거면 안 갈래 언어도 안 통하는 곳에서 나 혼자 우울할 거 같음
9시간 전
익인28
차별 이런거 떠나서 빡세게 언어공부만이라도 해서 갈수있으면 감 거기서 언어만이라도 되면 식당 웨이터로 알바를 하든 뭐하든 하면 되니까 노상관인데 언어가 도저히 안될 것 같다 or 이 사람 아니면 결혼 못할 것 같다 싶은 마음 아니면 걍 파혼이지
9시간 전
익인28
글고 남편따라와서 할 거 없으니까 요리유튭 육아유툽 브이로그유튭 이런거 하는 사람도 많던데
9시간 전
익인33
이게 진짜 맞음
9시간 전
익인28
글고 차피 자녀계획도 있다며 애 낳고 3개월 쉬고 다시 복직하는 사람도 있긴한데 솔직히 진짜 남편 벌이가 부족해서 복직하는거 아님 비추야 애 아프면 노답이지 애는 맨날 얼집에서 방치되지(기본적인 보육은 해주겠지만 1대1 교감을 하기 어려운 환경) 일 끝나고 와서는 또 밤수유도 해야하지 주말에는 쉰다? 아니지 애 봐야지,, 평일에 애 못봐준만큼 미안해서 더 열심히 하겠지 이거는 버텨낼 자신 있음?
9시간 전
글쓴이
남친 넘 좋은사람이고 나도 맘같아선 애기랑시간보내고싶은데
울엄마가 경제권없이 아빠한테 휘둘린거보니 약간 트라우마가 있나봐 그래서 복직실패하면 간조라도 따서 아득바득일할까했는데….

뭐가 행복이고 정답인지도 모르겠네. ㅠ ㅠ

9시간 전
익인28
나 간조일 하다가 육아중인데 간조 엄두도 못내... 병원은 알바 잘 안써ㅠ.. 알바를 쓰는 병원이다? 그럼 원장이 돌아이임 애 보면서 할 수 있는건 서너시간 파트타임 밖에 없어
9시간 전
글쓴이
내가 전공은 보육이라 어린이집실습했는데
맞벌이부부가 애 7시부터 보내고 저녁늦게 겨우 데리러오고… 애는ㅍ혼자남고 매일 졸고 하는거보니 안쓰럽긴하더라 ㅠ..
정말 결혼과 육아는 많이 희생해야하나봐

9시간 전
익인28
글쓴이에게
응 맞아 맞벌이는 진짜 애가 불쌍함 여건이 안돼서 어쩔 수 없는거지만 애한테 좋은 일은 절대 아니야,, 차피 한국에서도 육아맘으로 할 수 있는 일 별로 없어,,ㅠ 그럴거라면 차라리 언어 배울겸 걍 따라 나가는거 추천임ㅠ 가면 너가 브이로그든 해외 블로거로 건당 얼마 벌든 해도 노상관이고 언어는 솔직히 리스닝이 90이라 생각해서 계속 듣다보면 들려 나 유럽여행 보름 다녀왔는데도 확실히 효과 크더라 근데 한국 들어와서 다시 안쓰니까 또 다 까먹어
글고 설령 거기 좀 살다가 다시 들어오는 날이 있다고해도 언어가 남잖아? 그럼 할수 있는 일이 많아져

8시간 전
글쓴이
28에게
하 이게 현실인가… 양가부모님이 도와줘도 워킹맘 어려울까..아이돌봄서비스라던지….. 근데 아이의 자아는 내가 못키우겠지

7시간 전
익인28
글쓴이에게
나는 육아를 양가 부모님에게 기댈 생각으로 시작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비추야 양가부모님도 이제 나이도 있으신데 쉬어야지,, 내 아이는 내가 책임지는거고 아이돌봄서비스는 솔직히 난 얼집 보내는 것도 불안해서 이것저것 후기들 다 찾아봤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아이를 맡기는건 절대 안해

7시간 전
글쓴이
28에게
하 이렇게까지해서 애를 낳아야할지도 모르겠다 ..
생각을 좀더 해볼게 ㅠ..

5시간 전
익인29
안 감 익22 말대로 ㅇㅇ 이미 결혼했다면 가고
9시간 전
익인30
결혼했으면 감
9시간 전
익인31
아니 안 감
9시간 전
익인32
상담센터에서 기질 테스트 같은 거 받아봐! 해외 살이에 적응하는 능력은 사람마다 다른데 쓰니의 성격이나 기질이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다면 고민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그리고 개인적으로 언어 배우는 걸 좋아하고, 외로움도 잘 안 타고 생계 걱정도 없으면 외국에서 살아도 한국처럼 즐겁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게다가 아이 계획도 있으면 아이 어릴 때 외국에서 외국어 노출시키는 게 정말 좋은 기회이기도 해.
9시간 전
익인34
ㅇㅈㅇㅈ
9시간 전
익인35
남편이 확실하게 능력잇음 가능! 난 그리구 일단 영어 잘해서 가도 걍 일상생활은 잘할거같은데..아예 못하면 안갈거같긴해
9시간 전
익인36
남편 금수저면 따라감
그냥 해외에서 여유롭게 어학원 다니면서 친구 만들고 놀면서 뭐 배우거나 카페알바만 해도 서양권은 많이 받아서 심심하진 않을듯
근데 갈거면 한인 사회 큰 곳으로 가

9시간 전
익인37
가면 이제 주류 아니고 2등시민으로 살아야하는건데 ..
9시간 전
익인38
영어 못해도 한인잡 찾아서 가
근데 난 해외 갈 생각이라 가겠지만 쓰니가 가기 싫으면 굳이..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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