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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만난지 거의1년째고 1년동안 애인은 알바2번 한달씩했어
일을 하는것도 싫어했고 항상 말해줘도 안하더라
맨날 눈뜨면 겜방가고 가서 6-10시간씩 하다 집와서 좀 자고 일어나면 또 피방 가고 ,, 넘 한심해 
어제도 일욜날 저녁8시에 잠들어놓고 아직까지 깼다잤다 반복하며 계속 자고있고 난 오늘 하루종일 몸 안좋아서 힘들었는데
하루를 얘기할상대도 없고 이게 한두번도 아니니
혼자가 더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
얘랑있으면 앞날도 안보이고 오늘따라 더 한심해보이고
내 마음이 헷갈린다 시간을 가지자고 말 해볼까 ..


 
익인1
나 같으면 헤어짐 근데 일 안 하는 이유가 있어?
8일 전
글쓴이
그냥 잘사는 집안이라 어느정도 용돈도 조금 받고 쓰는게 겜방밖에없으니 커버가 가능한가봐
애초에 게으른 성격인거같아

8일 전
익인1
아... 그런거구나... 사실 난 내가 남친 같은 입장이긴 한데(근데 난 여자임) 그래도 헤어지라고 하고 싶어
8일 전
글쓴이
ㅜㅜ 뭔가 인생을 꾸려나갈 힘?이없어보여 나는 같이 으쌰으쌰 하규싶은데 한쪽은 겜방만 하루종알 다니면서 피곤하다 하니까 진짜 웃기고 데이트 하기듀 싫다 🥲
8일 전
익인2
왜 만나는거야
잘생겼구나

8일 전
익인3
22
8일 전
글쓴이
그건 또 아냐 ㅠ 정이지 뭐
8일 전
익인2
정이 제일 무섭고 더럽다~~~
더 정들기 전에 헤어지렴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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