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옮겨야할까..버텨야할까..

일단 타지역으로 왕복해서 3시간거리 회사야

근무시간도 애초에 길어서 끝나면 저녁 8시가 넘어

회사에서 마음 통하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말도 잘 안하는편 그리고 다들 좀 성격이쎔.. 

잡무 내가 거의 하는데 다들 나찾음

휴게시간이나 야간수당 따로X

예전에 또래끼리 일할때는 재밌고 마음편해서 좋았는데 다시 그쪽으로 가야하나 내 시간없고 노잼이여도 버텨야할까.....

[익인1]

입사한지 얼마나 됐어

[글쓴이]

이제 한두달정도..?왜??

[익인1]

상담해 주랴고 물어봐ㅆ지?

[글쓴이]

어떤것같아??

[익인1]

거기서 배울만 한 점이 있다 생각해?

[글쓴이]

1에게
일은 빡세서 그만큼 많이 배우긴해

[익인1]

글쓴이에게
집 도착하면 엄청 늦은 ㅅ각일 거 같고 아침 일찍 아니지 거의 새벽에 일어나야 할 거 같은데... 그거 감수하더라도 배울 게 있으면 일년-이년은 참고 다닐 거 같고 그거 어니면 나부터 살려고 (체력 갈갈이니까) 환승 준비할 듯

[익인2]

환승이직 ㄱㄱ

[글쓴이]

경력 없는데 괜찮을까? 아니면 알바라도 해야하나..

[익인2]

버티며서 이직준비해

[글쓴이]

어느정도 버텨야할까??기간!

[익인2]

이직할 때까지 바로이직준비 해야지

[익인3]

저녁8시에 와서 이직준비어떻게해ㅋㅋㅋㅋ큐ㅠㅠ아닌가같으면 바로 나오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