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 얼마 안남은 27살익 멘탈 와사삭 상태임…ㅎ

오랜만에 본 고모네가 너 나이도 있는데~로 시작해서 망하면 뭐할거냐 학벌이 아깝네 구구절절 잔소리함 ㅜ 나도 나이 많은거 알고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했는데 남입으로 너 사회 나가면 나이 많은 실패자란 소리 들으니 멘탈 깨짐

[익인1]

평균수명 85살 시대에 27살이면 뭘 해도 될 나이인데 참 나이 기준이 너무 빡센듯 우리나라는 ㅠㅠ

[글쓴이]

이제 친구들도 빠른 애들은 자리잡고 결혼준비하는거 보여서 원래 나도 조바심 나는데 밖에서도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니까 급 사라지고 싶음…ㅎ

[익인2]

괜차나! 나는 32살에 연구사됐는데 이제 우리집 오지도않아

[익인3]

쓰니야 나도 27살 임고생이야! 나도 조바심이 들때도 있고 너무 힘들어서 잠도 못 자는 날들이 많은데 이렇게 꾸준히 노력하면 우리들의 날이 꼭 올 거라 믿고 있어!! 내 주변도 친구들이 다 취직하고 돈도 모으는데 난 여전히 같은 자리라 너무 힘들더라구… 그래도 30살 넘어서 교사 되는 사람도 많이 봐서 임용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준비하면 될 거라 믿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