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A거래처 일을 몇년간 도맡아서 했어
A일을 한 5년?했었는데 그간 컴플레인도 마니 들어옴
내가 암만 잘해도 만족을 안하시더라......
그동안 달래고..사과하고...반복되는 일 많았고 솔직히 나도 A한테 좀 정떨어지고 일도 예전보다 좀 덜 열성적이게 함ㅠㅠ
나는....진짜 좀 힘들었어.....
그러다가 A의 친족이 같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우리 삼실에 일을 맡기겠대
그런데 무조건 나로 담당자를 배치해달래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 아니면 싫대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거 내가 일을 잘했단 증거야 아님 친족의 사업상태?일의 진행 상황?을 더 파악하기 위해 나로 정해달라는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서로의 재정상태를 파악하려고 그러는거 아냐??ㅜㅜㅜㅜㅜㅜ
나한테 컴플레인을 그간 하도 마니 걸었어서...나는 나를 또 감시하려고 이러는구나 싶었는데 다른 분들은 아니래 내가 믿을만한 사람이라 그런거래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난 그런데 진짜 나를 같은 담당자로 지정함으로써 감시하려고 그런가 싶고......너무 힘들어
나를 중간 매개체로 사용하는거 같아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