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사장님 너무 종교얘기만 해서 고통스러움..

너무너무 좋은 분인 건 맞는데 최근에 갑자기 종교 생기고 엄청나게 독실해지시면서 모든 대화의 흐름이 종교로 끌려감...그렇다고해서 전도를 하시거나 그런 건 아닌데.. 난 무교에 종교는 별로 달갑지 않아서 그냥 아 그렇구나..아하하 정도밖에 못하고 속으로는 괴로워 미침 ㅠ

[익인1]

지옥이겠다 난 손님이 사이비라 나한테 포교하려고 했었는데 그지같았음 진짜

[글쓴이]

내가 너무 좋아하는 어른이셨는데 진짜 너무 극도로 독실해지셔서 당황스러울 정도..ㅠ

[익인1]

그거 엄청 스트레스 받지않아?????? 쓰니 진짜 고생이다 난 너무 스트레스였어 사장님은 그냥 들으라고 하곸ㅋㅋ

[글쓴이]

아니 그런 건 사장님이 잘라내주셔야 하는 거 아니냐고..ㅋ큐ㅠㅠㅠㅠ 나도 스트레슨데 또 결국은 날 위해주시고 날 걱정해주시는 걸로 얘기가 끝나니까 이걸 싫어하는 게 뭔가 죄책감 들고 그래..

[익인1]

아냐 무종교니까 그럴 수 있지... 자책하지마 ㅠ 다르니 어쩔 수 없는거야 그냥 흘려듣기도 좋아 기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