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본 살았었는데 전에 근교 놀러갔다가 엄청 맛있는 식당을 발견했거든? 1년인가 2년쯤 뒤에 다시 가봤는데 식당이 리모델링 되고 사장님이 바뀐거야 원래는 노부부 두 분이서 했는데 비교적 젊은 분들이 하시더라구 그래서 혹시 건강때문에 이전하면서 자식들 물려주신건가 싶어서 걱정됐거든ㅠㅠㅠ근데 나올때보니까 그 요리하시던 할아버지 판넬이 크게 서있고 거기에 작게 i'm fine! 이렇게 써있는거야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안심되면서도 너무 귀엽고 좋았어ㅋㅋㅋㅋ
요건 그때 찍어둔 사진이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