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빠가 엄청 가부장적이라서 친가랑 별로 안친한걸 엄청 못마땅하게 여김 우린 아빠 앞에서 친가에 대한 부정적인 말 일절 못해
근데 아빤 특히 이모한테 말을 엄청 공격적으로 해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근데 그럴때마다 놀라고 이모한테 미안하고 그러는데 엄마나 이모도 아빠 성격아니까 걍 뭐라고 안하고 넘기거든… 나라도 뭐라고 해야하는걸까 아니면 불같은 아빠 성격에 한마디 하면 더 상황 악화될까.. 전에 비슷한 문제로 고민했을때 그냥 어른들 성격 관련 문제는 부부끼리 알아서 넘기고 해결하게 두는게 맞다고 해서 이것도 그냥 나만 괜찮으면 될 일인지 싶더라고
여전히 아빠가 큰 소리 내면 손부터 벌벌 떨려 ㅎ 이십대 중반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