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이거 내가 서운해하지말고 이해해주는 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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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은 입사 9개월차 신입이고 계속 공부해야 하는 직업이라 퇴근하거나 주말에도 공부해 한번씩 토요일에도 출근하고 평소에 일할 때 서서 일하고 직업상 혼나기도 자주 혼난다고 들었어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급하게 일어날 때도 흔하고 칼퇴하면 9시간 일하고 늦어지면 12시간 일할 때도 있다더라고

그래도 하루에 2시간 이상 전화해주는데 주중에 퇴근하고 전화 좀 했다가 각자 할 거 하고 있으면 가끔 잔다는 말 없이 기절하더라구 바빴다고 한 날엔 거의 꼭 그러는 거 같은데 서운해하면 내가 좀 이해심 없는거지? 대놓고 서운하거나 그런 건 아닌데 주중에 이틀 정도는 꼭 그래서 0.1서운 정도야

[익인1]

먹고 살아야 연애를 하지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맞아

[익인2]

경이니,,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안정감이 필요했는데 내가 너무 회피해서 미안해,, 많이 상처 받았구나,,

[익인3]

어우 하루에 9-12시간 일하는 사람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거 아니야? 이미 충분히 잘해주고 있는데🥺 안쓰럽다 생각해주고 이렇게까지 노력해줘서 고마운 마음을 더 생각하몀 좋은 관계가 될 거 같아~

[글쓴이]

그러려구 고마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