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죽으면 칭하는 말이 없다 하잖아

이건 아닌가..?

[익인1]

T야?

[글쓴이]

웹툰 보다가 이런 단어가 나오길래...

[익인2]

저건 사건을 지칭하는 단어잖아
인물을 가리키는 말이 없다고

[익인3]

리터럴리 단어가 없는게 아니잖니

[익인4]

인물을 칭하는 말이 없다는 뜻임

[익인5]

과부, 고아 이런식으로 칭하는 단어가 없다는 말..

[익인6]

않이….

[익인7]

저건일이고 지칭어가 없다는말같은데

[익인8]

에휴

[익인9]

궁금할수도 있는것같은데 왜,,, 웹툰 보다가 나왔다는데..

[익인10]

ㄹㅇ..궁금할 수도 있지ㅜㅠ...

[익인9]

저 맥락을 모르고 말한게 아니라 급 떠올라서 물어본 것 같은데 차가운 반응들이 많고만

[익인10]

그니께...ㅠ

[익인11]

애초에 그거 괜히 의미부여할 필요가 없는 이상한 말임...
예전에 자식죽는건 너무 흔해서 따로 과부니 뭐니 그런 용어를 만들 필요가 없었던것뿐

오죽했으면 아기 낳고 출생신고도 바로 안하고, "돌잔치"라는 문화가 생겼겠어

[익인12]

자식잃은 부모를 부를 단어가 없다는거

[익인13]

근데 도대체 쓰니가 저 단어 묻는거에 뭐가 화난거임???? 진짜 무지성 f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뭔 사건 보고 싸이코패스같이 묻는것도 아니고 ㄹㅇ 단어 물어보는건데 감정이입 개웃기네 눈물 한 방울 흘리면서 물어봐야되나봄 평소에도 지하철역 냉정 주례이런거에 맞춰서 연극할건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