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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참고로 이 남자는 공포회피 또는 거부회피야! 참고해서 읽어줘

얘기 나눠야 할 상황이 있어서 같이 밥 먹었는데
(공적인 얘기였고
사적인 관계로는 서로 호감 있어서 애매하게 섬?? 정도로 지내다 나는 확실히 호감 표현하는데 상대는 시간 지날수록 애매하게 굴던.. 무ㅓ 그런 관계였어)

애매한 관계가 답답해서 물어본 질문에
더 이상의 끌림은 없다고 말해서 
난 오히려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했거든 말하기 어려웠을텐데 고맙다고
근데 상대가 의외의 반응이여서 놀랐다고 그러더라
그러면서 원래 그 전까지 내가 조급하게도 굴고 늘 하이텐션이였다가 이번에는 내려놓고 잔잔하게 진지한 이야기 하는데 
시킨 안주들도 다 먹고 술도 다 마셔서 일어나려는데
벌써 일어나려고? 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다 먹기도 했고~ 일어나야지 하니까
자기는 지금 나오는 음악이 좋아서 더 듣고 싶다더라고 
그래서 그럼 혼자 들어~ 나 갈게~ 장난 치다가 같이 앉았는데
아쉽다는 듯 티내는 느낌이라 다른 데 갈까? 해서 이동했는데

이 사람이 자기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씩 흘리고 내 과거도 궁금해하길래 내가 tmi처럼 술술 다 불었는데
원래 그 전에는 조금만 더 있다 가자고 하던 사람이
갑자기 이제 일어날까? 하더니 헤어지게 됐거든? 

그래서 뭔가 싶어.. ㅋㅋㅋ 그냥 의미부여 할 것 없는 상황들인가??


 
익인1
도망쳐
썰만 들어도 쎄하네
관심 안주니까 달라붙는 느낌인데
아무튼 회피낌새 보이면 그냥 도망쳐 무조건
이상형이건 뭐건 그냥 도망쳐

나한테 접근한 회피형 3명 모두 지들 외모 진짜 잘났는데
내가 관심 1도 안줘서 접근한거였음

어제
익인2
회피형 특
관심 안주면 더 안달남
보통 사람들 연애하듯 잘해주면 뭔데 얜 날 이렇게 좋아하지? 하고 도망감 감사할줄도 모르고ㅋ

어제
익인3
거절한 입장으로서 또 만나기 어려울거같으니
마지막으로 썰이나 듣고 재미나 뽕뽑은거같은데

어제
글쓴이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ㅌ아 이댓글 보고 그런거라 생각하니 너무 짜증나고 웃기넼ㅋㅋㅋㅋㅌㅋㅋㅋㅋ ㅜㅜ
어제
익인4
성격이나 성향이랑 상관없이 그냥 본능적인 행동이야. 이런말 하면 기분나쁠 수 있는데, 원래 내가 노력안해도 가질 수 있는건 시간이 흘러도 할 수 있으니까 급해지지 않잖아? 근데 본인이 거절했는데 순간적으로 쓰니가 쿨하게 행동하고, '그래 나도 너 그정도야~' 이런 느낌으로 말하니까 상대방이 '어 뭐지?' 하고 순간 감정이 올라온거 아닌가 싶음.
근데 대화하면서 쓰니가 '뭐지 얘 나 헷갈리게 하네' 하면서 다시 호감을 표현하니까 그대로 다시 식은거야. 이렇게 본능적인거에 휘둘리는 사람이면, 이 부분을 잘 이용해서 꼬시면 됨. 썸관계에서는 이정도 본능은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는 이 글보고는 판단은 어렵겠댜.

어제
글쓴이
오.. 심리 파악 잘했다
근데 이 부분을 이용해서 꼬시는 건 어떻게 해야 할까
원래 일주일에 5일 보던 사인데 이제 이 사람이 일 그만두고 나면 못 보거든
뭐 말로는 자기가 직장 근처 사니까 밥이든 카페든 갈 수 있고 오히려 직장 벗어나서 편히 볼 수 있으니까 좋은 거 아니냐고 했는데
그냥 예의상 한 말 같고
연락 안하면 못 보는 사이인데 안 보면 당연 심적으로 멀어질 수 밖에 없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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