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대학교랑 아닌대학교 다니면 차이 큰것같음

인맥도 경험도 뭐든

[익인1]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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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딱 이 말 하면서 들어옴

[익인4]

너무 당연..

[익인5]

모르는 사람 없음..

[익인6]

마자 근데 저건 대학가서 열시미만하면 채울수있어

[익인7]

애초에 환경이 다른데 가능?

[익인6]

아 내말은 취업이나 그런거

[익인8]

난 진짜 몰라서 인서울 갈수있는 성적인데 집 형편때문에 집근처 대학교다녔는데 취업하고 나이들어보니까 왜 기를쓰고 사람들이 서울 가는지 알겠더라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좋겠다..

[익인10]

난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졸업하고 나니 알겠음
인맥면에서 차이가 확 나는 것 같음
소위 좋은 대학교? 들은 선배든 동기든 뭔가.. 일자리 같은 거 같이 끌어올려주는 경우가 꽤 있더라
내가 나온 대학은 지방댄데 그런거 없었음 ㅋㅋㅋㅋ

[익인11]

진심 주변환경이 다르긴해

[익인12]

맞는듯... 아주 예외인 경우도 있겠지만 동생은 좋은 학교가고 나는 그저그런 학교 갔는데 동생 결혼상대, 동생 친구들 결혼 상대하고 내 친구들과 내 결혼 상대는 완전히 다르더라구
그게 또 열심히 해서 안 메워지는 부분도 있음
대학가서 난 오히려 더 빡세게 했고 결과도 좋았는데 그렇더라
또 직장 잘 가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글쓴이]

난 그래서 편입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익인13]

별로 걍 의지차이임

[익인14]

취업할 때 되니까 느낌

[익인15]

진짜 진짜 다름... 그냥 뭐부터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을만큼 다름 동아리에 대기업이 스폰서로 들어오는 거 보고 느낌 행사하면 대기업 무슨 팀에서 와서 인사하고 가고 연설하려고 돈도 대주고 케이터링도 데려오고 그럼 그러니까 애들도 대기업에 어느정도 고자세고

[익인15]

공부 수준도 솔직히 차이난다고 생각함 학부 3학년 수업 정도 되면 타대 석사 수업이더라 교재 맞춰보다 알음

[익인16]

좋은 대학 다니는 사람들은 꿈의 크기가 다름

[글쓴이]

이거도 맞음 안좋은대는 다 중소갈라함 걍 꿈의크기가 중견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도 없음
있어도 눈 높거나

[익인17]

공대 편입했는데...여기 3점초반 2점후반대 애들도 플젝이나 동아리 다 해두고 스펙 하나씩 해둔거보고 다르긴 다르구나 느낌

[익인18]

완전 다름 특히 최상위권으로 갈수록...

[익인19]

솔직히 너무 당연한건데 세세하게 알면 알수록 더 차이도 나고.. 그런 학교 안다니면 기회가 있다는거 자체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