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기적 난 실제로 봄

국수영 786..?이었나 아 탐구도 말 해줬었는데 기억 안 남..

암튼 이 등급맞고 1년해서 고대 간 애 난 실제로 봤어 ㅋㅋㅋㅋ 문과긴 했는데 그래도 대박아녀..?? 실화야..

[익인1]

원래 공부를 햇던애…읻ㄴ데 일부러 개못봄거아냐? ..안믿겨 ㅠㅋㅋㅋㅋㅋ 대박

[익인2]

맞아! 수능날 긴장했는가보다

[글쓴이]

중학교까지는 그래도 열심히 했던 앤데
고등학교 가서 아예 안 한 걸로 알아 ㅋㅋㅋㅋㅋ

[익인1]

뭐 그래도 해봣던 기억 경험이 있어서 좀 달랐을수도
쩐다….

[글쓴이]

그런거같아 중학교때도 수능만큼은 아닌데 단기간에 성적 많이 올렸던 경험 있는 애였어..

[익인3]

그래도 공부머리는 있었나보네 당연히 노력도 엄청했겠지만

[글쓴이]

아 맞아 내가 중학교를 같이 나왔었는데 전교 80등 후반대.? 하다가 여름방학동안 공부 좀 하더니 2학기 중간고사 전교 20 몇 등으로 올렸던애야 ㅋㅋㅋ 중학교때지만 이것만 봐도 어느정도 공부머리가 있었던 거 같아 !!

[익인4]

문과면 개쉽지

[익인5]

너가 해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뭐가 쉬웤ㅋㅋㅋㅋ 12등급 하던애들이 재수해서 고대가는건 흔해도 78등급이 고대가는건 재수학원에서도 한명 나올까말까한 케이스임

[익인1]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이틈을 타 내려치기

[익인6]

힘숨찐인가보네
머리 있는데 안했던 듯

[익인6]

오히려 애매하게 3~4가 잘 안오를 수도
했는데 안되는거니까

[익인8]

내주변에 두명있어. 둘다 중학교까지공부. 고등학교부터 안했는데 고3때부터 공부해서 재수, 3수해서 둘다 의대감 10년넘은일이긴하지만ㅋㅋㅋ

[글쓴이]

중학교까지 했던 게 나름 큰 가보다..

[익인8]

근데 둘다 수학은 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달달 외우다시피하더라고. 교과서가 진짜 기본이긴한가봐. 신기했어

[익인9]

공부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였나보다

[익인10]

쌩문과였다가 재수 1년 하고 연대의대 간 사람 봄

[글쓴이]

이것도 대박이다 역시 갈 사람은 다 가는 거 같다 주변에서 다 안된다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