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뻘 여직원이 나 귀여워한다는 소리를 들음

나는 24살 남자고 회사에 근무연수 고려하면 29~30살로 추정되는 타부서 여직원분이 계시거든

근데 이 사람이랑 접점이 거의 없어서 가끔 지나가다가 인사하거나 식당에서 몇 번 눈 마주치면 그분이 살짝 웃거나 대놓고 쳐다보는 거 외에는 아무 일이 없었다? 근데 우리 부서 회식 때 팀장님께 전해들은 얘긴데 그 여자분이 나 엄청 귀여워한다더라,,

나는 잘생긴 것도 아닌데 그분이 왜 귀여워한다는 건지 궁금하다ㅜㅜ 그냥 어리면 귀여워보이는 건가??

[둥이1]

난 24살이면 너무 어려 보여서 그럴 듯 ㅋㅋㅋ
근데 성인이고 회사에서 일로 만난 거면 귀엽다 생각해도 그렇게 티는 안 내지...

[둥이2]

어리숙한 행동을 해서 화나는데 귀엽다고 표현한 걸수도 있어

[둥이3]

어리잖아! 당연히 귀엽지ㅋㅋㅋㅋ 나이가ㅠ

[둥이4]

대넣거 챠다보는거먄 관심잇나부지

[둥이5]

귀엽지...!.!.

[둥이5]

잘생긴거면 잘생겻다 하겟징
귀여운건 얼굴 상거ㅣㄴ없엉

[둥이6]

어리다고 다 귀엽진 않아 ㅎ 어느정도 외모도 따라줘야 귀여워 보이더라

[둥이7]

뭐 알수없음 남동생 생각나서 귀여울수도 있고 호감있어서 그럴수도 있고 뭐든 나쁜건 아니지만 ㅋㅋ

[둥이8]

귀엽게 생긴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