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가 무신경한건지 내가 예민한건지.. 익들은 룸메가 이러면 신경 안 써?

우리 쓰레기통이 뚜껑 밀어서 넣는 형식인데 이게 가끔 쓰레기가 끼면 안 닫힐때가 있잖아. 그럼 걍 한번 꾹 밀면 끝까지 닫히는데 룸메는 걍 쓰레기 낀 상태로 냅둠.. 그럼 거기서 쓰레기 냄새가 풍길때도 있는데 걍 냅둠.. 내가 볼때마다 뭐라고 해도 습관인지 못 고침..

그리고 라면 끓여먹으면 스프를 좀 흘릴때가 있잖아? 그럼 그게 눈에 보이는데도 안 닦음.. 자기 말로는 배고파서 먼저 먹다보면 까먹는다는데.. 아니 설거지 하면서 한번 훑으면 되는 걸.. 걍 닦아야된다는 생각이 없어서 습관이 안 된거 같음..

그냥 이런 자잘한 위생문제들이 신경 쓰여..

[익인1]

둘이 위생관념차이가 있는거같은데 그거 절대못고쳐
둘중한명이 참아야함

[익인1]

누가 옳다 누가 나쁘다 이렇게 나눌수있는 사항이 아님
둘이 안맞는거야
이럴땐 결국 한쪽이 참는수밖에없음
이래서 찐친이랑은 의 상하니깐 같이 살지마라고 하는거
본문보면 익인이 참아야 관계유지될듯함

[익인2]

신경 좀 쓰이긴 할듯 되게 사소한 거긴 한데 ㅠㅠ 으악

[익인3]

예민한쪽이 나가서 사는 게 나음 어쩔수 없더라 걍 걔는 그게 자연스러은거라 일일이 거치라거 할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