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 후반이고, 썸남은 30이야.
썸남은 키 184 / 의사 / 훈훈한 외모 (잘생에 가까운듯)
어깨넓고 취미는 운동(헬창은 아니래) / 담배 안하고 술은 일년에 두번 동기모임에서만 마심
아버지 의대교수 / 어머니 대학교수 / 동생치과의사
유일한 단점은 피부는 그렇게 좋지않은것 같아ㅋㅋ
그거 빼곤 어떻게 이런 남자가 있나 싶었어.
근데 문제는 결혼 생각이 아예 없대. 연애하다가 바뀔가능성이 0프로는 아닌데 결혼을 전제하고 연애할 생각이 없대. 전애인도 결혼 얘기 나와서 헤어진거래.
둥이들이라면 만나 안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