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말-계기범 감독> 택연이는요, 일단 성실하고 자기 관리 잘하는 면을 높이 삽니다. 성격도 투수치고는 활발한 편이지만 한편으로는 가끔씩 놀랄 만큼 냉철하기도 합니다. 체격이 좀 더 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하지만 그건 어쩔수 없겠죠? 기술적으로 굳이 바라는 점을 꼽자면 현재 갈고 닦고 있는 체인지업의 완성도를 높였으면 합니다. 프로가서도 어련히 알아서 더 잘하겠지만 지금처럼 꾸준하게 자기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마 한국 프로야구사에 한획을 그을 만한 활약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고딩때부터 봐온 감독도 제일 먼저 꼽는게 자기관리랑 성실함인데
진짜 저런말 들으면서도 공던졌을거 생각하니까 개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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