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을때 편하고 좋은 사람 흔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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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흔치 않은가? 잡아야 할 정도로..??

같이 있을때 편하고 나다운 내 모습이 나옴. 함께하면 재밌음. 만나고 헤어지고 나면 내가 활력이 솟고 기분 좋아짐. 매주 같이 놀고싶어짐. 몇번 안만났는데도 친함. 

근데 외적으로 내 이상형에 안맞아서 연애는 다른사람이랑 하고싶거든.. 이 사람처럼 나랑 잘 맞는 이성들 세상에 더 있겠지?? 나타나겠지?

[익인1]

나를 있는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상대는 좀 힘들지 않나?

[익인2]

난 드물다고 생각해서 그냥 만나 걔 아니면 가면을 쓰게되더라고 그리고 난 외적인걸 별로 안봐서 지금 너무 행복행

[익인3]

난 흔해.. 상대가 날 더 좋아하면 그러는 듯?

[글쓴이]

진짜 그런것 같기도..?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랑 있으면 가능한 것들이라
은근 흔할것 같기도 하넹

[익인4]

쓰니가 생각하는 연애이상형은 어떤거길래?

[글쓴이]

키랑 외모를 보는데 저분은 그건 안되셔ㅠㅎ

[익인5]

난 그런 사람 평생 못찾을 정도로 어려워.. 가족이여도 어려운데 타인한테는 진짜 그런 감정 못느껴ㅋㅋㅠ 애정은 있는데 편하고 온전히 나로 있다는 느낌은 절대.. 지금도 물론이고 예전에 장기연애 했을때도 한구석은 음..

[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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