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해자 옷차림 탓하는 엄빠한테

내가 그렇게 꾸며서 성폭행당해도 내 탓이라고 할거야? 하고 물어보면 조용해진다는 글 봤는데 

솔직히 난 이것도 희망편같음 ㅋㅋㅋ

우리 엄마아빠는 니가 정신이 제대로 박혀있으면 그런 옷을 안 입겠지라고 함 ㅋㅋㅋ 그래서 내가 짧은 치마 입고 다니다가 성폭행당하면 내탓이야? 라고 하니까 맞대 ㅇㅇ 

[익인1]

우리엄마도 조심은 해야한다고 말함...

[익인2]

울엄마도 예전에 그렇게 말함...ㅋㅋㅋㅋㅋㅋ 답 듣기 무서워서 최근엔 못묻겠더라

[익인2]

조용해지는거 희망편 ㅇㅈ

[익인3]

ㄹㅇ 조용해지는거 희망편임 니가 그런 옷 입으며ㄴ 내가 안 내보내지 옷 박박 찢지 내 눈 뜨고 그런 꼴 못 보지 이런 말 듣는게 ..보통인.. ㅠㅠ

[익인3]

애초 성추행 성폭행까지 안 가도 사회생활 고민상담하면 니가 만만해보여서 그런거다 니가 능력이 없어서 그런거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성 관련해서라고 날 보호해줄지는 .. ㅋㅋㅋㅋ ㅠ

[글쓴이]

ㅇㅇㅇ 나도 이럼 나 학원에서 일하는데 중학생 애들이 나 성희롱하고 지들끼리 음담패설 한 적 있는데 내가 얼마나 만만해보이면 그랬겠냐고 내탓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