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못된거지?

밑으로 후임 있는데 월차나 반차 쓸 때마다 아니꼬움 ㅋㅋ큐ㅠㅠ 들어온지 1년 됐는데 일을 진짜 못하거든… 들어오고 처음에는 곧잘하다가 갑자기 일 개못해서 많으면 하루에 4번은 무조건 지적한단말야… 그러다보니 사람 자체가 싫어져서 걍 뭘 하든 아니꼬운데 이거 어케 고치냐… 퇴사 말고 답 없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하 어케 고치지!!!!!!! 퇴사말고 답 없나??

[익인2]

너가 이미 아네 뭘해도 아니꼬운거,,,

[글쓴이]

ㅇㅇ 맞아… 걍 싫은거고 아니꼬운거 인정함 근데 어케 고쳐야하나싶어서… 퇴사 멀고 답 없나

[익인2]

그치...걔가 떠나는거 아니면 너가 피하던가 걍 다 품던가
너가 미워해도 부정적인 감정은 너만 가지는 거잖아

[글쓴이]

맞아.. 걍 퇴사헤야겠다 진짜..

[익인3]

난 내가 싫어하는 사람 반차나 월차쓰면 안봐도 되서 좋던데... 싫어할 순 있지만 너한테 피해끼치지도 않는 행동까지 신경쓰지 말어~

[글쓴이]

피해…가 안끼쳐지는건 아님 왜냐면 우리 부서가 한명이 빠지면 그사람이 할 일을 나머지가 하거든… 그래서 1인분듀 못하는데 쉴 때야..?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 ㅠㅠㅠㅠㅠ 와중에 일 못하는 꼴 안보니까 좋은 마음도 있음

[익인3]

ㅇㅎ 각자 일만 하는건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