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콩나물밥 해준다고 콩나물 사오라고 해서
반찬 가게 가서 나물코너에 검은 천 뒤집어져 있길래
당연히 콩나물이겠다 하고 손에 집히는 거 사왔는데
엄마가 숙주를 왜 사왔냐고 하네ㅋㅋㅋ
육안으로 봤을 때 콩나물이었는데 당황했어ㅋㅋㅋ
추운데 다시 내려가서 콩나물 다시 사왔잖아ㅋㅋㅋ
숙주는 반찬으로 해주셨어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