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잉? 스러운 부분을 너무 잘 봐서 혼자 웃는 경우가 많음…
근대 사실 이게 엄청 문제는 안됐던게
다들 좋게봐줬음
내가 박장대소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기냥 얼굴만 웃고 소리는 크큭.. 이정도라 사람들이 오히려 좋아해줬음
근데 이게 지금은 문제가 됨
일하는 곳이라 뭐 쌩깔 수도 없는데
1. 갑자기 자기한테 관심있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간혹 생김
2. 놀리는 수위가 너무 세짐…
야이 돼지같은x아 이런 심한말해도 그 전 발언이 웃겼으면 웃음을 못멈춤.. ㅜ 그래서 정색이 안됨…
아님 심하게 놀리고 내가 정색하면 어어 삐졌다!! 삐졌다!! 이제 웃지마!! 이럼
내가 그 웃지 말라 하는게 약간 웃음지뢰여서(이해안되겠지만 이해해주세요)
피식 웃으면 어 웃는다! 어 웃지말라니까? 이런 식으로 내 패턴을 파악해서 놀림
심각할땐 안웃긴 함 왜냐면 내가 감정이 엄청 풍부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래서 심각한 상황이면 내가 엄청 몰입해버려서 나도 같이 슬퍼지구.. 암튼 웃음이 안나옴…
근데 요새 진짜 이 놀리는 것 + 이상한 사람이랑 엮이는 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음
안그래도 며칠전에 회식하면서 너무 놀린다고 이런건 솔직히 상처받는다고 얘기했는데 또
-으으으이으우 찡찡대! ㅜㅜ
-아 00이는 그냥 애기다 애기
-그래쪄염!!??!?!? ㅜㅜ 알겠또~~~
-오바한다 오바해!
-아이고 귀여워!!!!!!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깔깔 웃음
근데또 이분들이 진짜 웃기게 웃어서(경박함) 또 슬며시 웃음이 남.. 그럼 또 그걸 귀신같이 포착해서 또 놀림
미쳐버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