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코코넛배가 진짜임!!!! 타러 갔는데 알고 간것보다 가격이 몇배 비싸서 당황했음 근데 옆에 여러명이 붙어서 이 가격이 맞다고 재촉함 빨리 줘야 할거 같아서 그냥 계산함
배 탈때까지는 예뻐요 언니 좋아요하면서 노래부르면서 갔는데 중간에 사진이랑 배돌리기 하자고 10만동이라고 구매 강요함 안하겠다고 하니까 표정썩으면서 10만동 어쩌면서 궁시렁거림 팔아프다 힘들다 하면서 선착장까지 감 팁을 주기엔 우리가 예산보다 훨씬 비싸게 배를 타서 부담 됐음
내리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처음에 우리한테 네다섯명 달려들어서 예뻐요 남발한거 부터 조롱이였음 팁안줬다고 못알아듣는말로 욕한거 깨닫고 진심 정 털림
그 상태로 다른 야시장 갔는데 다들 언니 예뻐요 이거 몇만동 이래서 진심 이사람들은 한국인을 atm 정도로 보는구나 싶어서 베트남에 정떨어짐 두번다시 가기 싫음
호구 당한다는거 남 얘기인줄 알았는데 나도 당했어 베트남 보다 대만이 훨씬 좋았음 사람들도 훨씬 친절하고 적어도 사기는 안침 다들 베트남 안갔으면 좋겠슴 어딜가도 한국어 써져있고 다들 한국말하고 호구되기 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