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취업박람회 내가 다 안타깝다

동덕여대 취업박람회 라인업 이제서야 봤는데, 진짜 좋았더라고. 

저 정도 라인업 꾸리려면, 교직원들도 진짜 엄청 노력했을 텐데. 

그리고 4학년들도 기대했을 거고...

설령 저 기업들에 취업을 못하더라도, 실제 실무자들, 인사담당자들을 통해 저 정도 기업들에 취업하려면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지, 어떤 이미지를 만들어야 할지 알짜배기 정보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을 거 아냐. 

어떻게 저걸 저 정도로 망가뜨릴 수가 있는지...내가 저 학교 예비졸업생이면 진짜 울고 싶을 것 같아. 

[익인1]

대기업 거의 다왔더라,,

[글쓴이]

그러니까...3M, CJ, 카카오, KBS, 국민건강보험까지...라인업 너무 좋은데...

[익인2]

오피셜인지는 모르겠지만 라인업 좋았는데 이렇게 됐다고 대노하는 익이 있긴했어..

[글쓴이]

나라도 그럴 듯...한 공간에 저 라인업 다 부르는 거 어지간한 명문대 아니고선 힘들었을 텐데...

[익인3]

기회는 다른 대학교 학생들에게 가겠네

[익인4]

저런것들보다 여성인권이 더 중요하시다자나 결국 같은 학교 학생들 크게는 여대 이미지만 망침

[익인5]

사실 중요하다는 여성인권을 위해서 뭘 얼마나 열심히 하셨는 지도 잘 모르겠음... 저렇게 깽판칠 시간 있으시면 성범죄자 형량 올리는 데나 힘쓰시지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