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다이소 1층 엘레베이터 거기 외국인들 많이 와서 놀이공원처럼 줄 서 있잖아
내가 사람들한테 떠밀려서 할배 퍽 친것도 아니고 살짝 스쳤는데 막 나보고 아줌마래면서 짜증냄
살면서 아줌마소리 쌩판 처음들어본다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열받아서 얼굴 한 번
쳐다보고 직접적으로 얘기한 건 아니고
내 정면보고 바로 옆에서 내가 밀치고 싶어서 밀쳤나 짜증나네;
여기가 사람들 다같이 쓰는 공용곡간이지 개인공간이야?
라고 하니까 아무말도 못하고 앞만 바라봄
열받아서 계속 그할배 내릴때까지 째려봤어
나는 나이들면 저렇게 지성머리 없게 늙지 말아야지
훌륭한 반면교사의 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