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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앉아 있을때도 계속 붙어 있으려하고 최대한 자고 있을 때 잠결에 깨거나 뒤척이면
계속 머리 쓰다듬어주고 자고있거나 팔베개배고 폰하고 있으면 이마랑 머리에 계속 뽀뽀하고있어
이런거 원래 없었어... 팔베개는 맨날 해줘도 무조건 끌어안고있으려하고 이런건 없었구... 뽀뽀도 내 기억엔 없구..
말투도 엄청 친절해졌어 뭐 보다가 나 잠들라하면 살짝 짜증내면서 이럴거면 그냥 자 이랬는데
요새는 졸려? 그만보구 잘까? 하고 평소에도 불 꺼바 빨래 좀 옮겨놔 이런식였는데
우리 불 끄고 볼까? 빨래 좀 옮겨주세요~~ 이러고
연애초부터 안 맞아서 엄청 싸웠구 특히 말투 같은걸로 엄청 싸웠었는데 헤어지네 마네
일주일에 한번 2주일에 한번씩은 꼭 싸우다가 둘 다 지쳐서 헤어지자하고 다시 사귄지 한달 됐거든
헤붙했다고 변한것도 아니고 일주일전부터 그래 뭐지....!!! 암튼 편안하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