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그냥 일상 대화 하면서 입에 한 입 넣어주는거
생선 가시 발라서 내 앞에 놔주는거
컵에 음료나 물 거의 다 마신 것 같으면 채워놔주는거
걸을때 내 속도 맞춰서 발 맞춰주는거
등등 걍 진짜 별 것도 아닌것들이 너무 설렘ㅠㅠ
저 당시에는 별 생각없다가 곱씹어보면 데이트하는 내내 나 엄청 챙겨줬다는거 느껴져서 기분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