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아 어이없는 걸로 싸우다가 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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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아 배민1은 채팅으로만 상담 가능한게 넘 빡쳐.. 걍 전화로 소통하는 게 편한데

애인 : 으 난 채팅이 맘편함 전화 극혐

나 : 음.. 하긴.. 채팅이 편한 사람도 있겠지.. 근데 애초에 전화랑 채팅 중에 선택하게 해줬으면 좋겠어. 어르신들이나 손 다친 사람처럼 채팅 치기 불편한 사람들은 어쩌라고..

애인 : 넌 손도 멀쩡하잖아.

나 : 아니 예를 든거잖아 하.. 암튼 둘다 있으면 편할 거 같다고 걍 그렇구나 해주면 안돼?

애인 : 넌 왜 맨날 니 생각만 강요하냐? 그냥 내 생각 말한거잖아.

이러다가 내가 차임 ㅋㅋㅋㅋㅋ 아 짜증나..

혹시라도 전화 상담 있으면 미안.. 내가 몰랐다 ㅎ.. 근데 요지는 그게 아님.. 서로 대화가 너무 안 통해

[익인1]

잘 헤어졌다,,,,,,,,,,,, 말뽄새 왜저래

[익인2]

이번 건 그냥 트리거고... 그동안 안 맞던 게 터진 거 같넹... 잘헤어졌어...

[익인3]

쓰니 어제도 글 올리지 암ㅎ았어?ㅠ

[글쓴이]

어떤 거? 나 어제 일주일 쓰차 풀림 ㅎ

[익인3]

머 애인이랑 싸웠는데 애인이 강요어쩌구 암튼... 내용은 잘 기억 안나는데 그 글에서도 남자 말투가 좀 짜증났었거든

[글쓴이]

암튼 난 아냐.. 전에 올렸을 수도 있는데 어제는 확실히 안 싸움 ㅋㅋㅋㅋㅋ

[익인4]

상대방 화법이 대화하기 싫은 유형이네 ..

[익인5]

상대쪽이 오히려 자기 생각 안 들어준다고 빡친 거 같은데 쓰니는 음 그럴 수도 있겠다 하면서 의견 수용하기라도 했지 잘 헤어졌다 ㅋㅋㅋ

[글쓴이]

근데 나 화나면 그런 모순이 생각이 안 나 걍 빡침

[익인6]

왜저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잘 헤어진듯

[익인7]

잘헤어졌네 저런 애랑 질질 끌어봤자 시간 낭비야 더 좋은 사람 나타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