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익이거든?
그런데 요즘 여자로 태어났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
이런귀여운 옷, 악세서리 너무 입고 싶은데 30대 아저씨가 입으면 솔직히 징그럽잖아...
애인을 만나도 주로 칭얼거리는거 받아주고 챙겨주는 편인데 사실 내가 받고 싶은걸 하는거거든. 그런데 남자가 그러는건 아주 가끔해야 그런거지 부담스럽잖아ㅋㅋ
20살에 첫 애인한테 한 번 좀 칭얼거렸다가 안좋아하는 것 같아서 평생 봉인중이야ㅋㅋ
그래도 귀여운 곰인형에 비누방울 하는거 정도까진 인스타에 올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 ㅜㅜ
이런거ㅋㅋ
물론 성 정체성이 흔들리거나 크로스드레스? 이런걸 하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