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회사 다니다 정병 온거같애..

신입때 나 알려주던 선배한테 멍.청하다 뇌없냐 뭐 이런소리 듣고 일부러 나한테만 안 알려주고 했던게 트라우마 돼서

(근데 회사 프로그램이라 네이버 구글에 검샏해도 안 나오고 회사에 이런 매뉴얼도 없음..ㅎ 선배한테 직접 배워야됨)

누가 뭐라한것도 아닌데 눈치보고  피해망상 개심함… 그사람이랑 친한 사람들이면 더 심함… 정작 그사람들은 아무 생각없는거같지만….

4년찬데 버티다보니 정병 맥스 찍음…

나 욕한 선배는 아직도 내 옆에서 일하고 계신데 내가 부장님께 말씀드리고 난 이후로는 나 무시하심 .. 

[익인1]

이직 준비하면서 그만두는거 어때 돈버는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우선이야

[글쓴이]

완전 다른 산업으로 가려다보니 좀 준비할게 많아서 준비하고있는데 벌써 3년이 지나버렸너ㅠㅠㅠㅠ 이직할때까지만 참아야지 했는데 아직 이직에 성공을 못했다ㅠㅠ

[익인1]

부모님이나 주변 시선 신경쓰지말고 쓰니 편한대로해 나부터 살고봐야지..이직 성공해서 더 좋은곳으로 가면 좋겠다

[글쓴이]

좋은 얘기 해줘서 너무 고마워 ㅠㅠ 익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

[익인2]

왜 그런 회사를 4년이나 다녀 ㅠ

[글쓴이]

여기 붙었을때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어ㅠㅠ 주변에서도 다 엄청 부러워하고 그래서
부모님 실망하실까봐… 이직 성공하면 옮기려했거든 ㅠㅠ 근데 아직 이직에 성공하지 못했으 ㅠㅠ

[익인2]

하이고 속상하다 증말...좋은 사람들도 많으니까 쓰니 꼭 다음에는 좋은 사람들 만났으면 좋겠다 ㅠ

[글쓴이]

좋은 얘기해줘서 고마워 익아ㅠㅠ 다음엔 익들 같은 좋은 사람들 많은 회사로 가길 빌어야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