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밥먹으러가면.. 항상 애인은 회사 동료가 추천해준 곳으로가..
어느 지역을 가든.. 여행을 가든 기념일이든 뭐든..
회사동료가 추천해줬는데 ~~가볼래? 가 아니야
가는 와중에 말해주거나 다 먹고 '회사동료분이 추천해준곳인데 맛있네'
뭔가.. 나도 맛집 같이 찾고 돌아댕기고 싶은데
남이 걸어온 코스 그대로 가니까 뭔가 재미도 없고
뭔가 확 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