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걔랑 직접 얘기하기가 힘들어사..
가해자랑 나 사이에 겹친구가 서로 말 전해서 합의 도와주고 합의서도 프린트해서
왔다갔다하면서 지장 찍어줬어.
나는 합의금으로 2500만원 받았고.
이때 겹친구한테 고맙다는 의미로 얼마를 주면 적당할까?
변호사 상담했을때 변호사 수임료가 100-150 선이었어
+ 변호사 상담 받았을 때 내 케이스는 최소 3000은 받아야한다해서 3000 불렀는데 겹친구가 설득해서 2500으로 낮춰줬었어…가해자가 진짜 돈이 없다고..
근데 또 나 힘들때 죽으려할때 항상 내 옆에서 나 죽지 말라고 도와줬어서 그건 또 고맙기도 해…
그래서 대체 얼마를 줘야하는건지 모르겠어
뒤늦게 추가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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