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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 년 내내 삼시세끼 혼자 밥 먹어서 이제 혼자 밥 먹기 싫음 그래서 가족들한테 같이 밥먹자 해도 어제는 약속 있어서 안된다하고, 오늘은 내가 밥 해놓을테니까 같이 먹자 해도 싫다길래 나도 혼자 먹기 싫고 밥 차려 먹기 싫어서 걍 밥 안 먹는다 했는데 그거 가지고 한숨 푹푹 쉬면서 뭐라고 하네

이 지역으로 이사 올 때 내 의사는 0이었고, 다른 가족들 편의 맞춰서 이사온 거라 난 이 지역에 친구, 아는 사람 하나도 없어서 같이 밥 먹을 사람도 없는데 이걸 이해 못해주네 엄마 아빠 혈육은 이 지역에서 대학 나와서 친구 많다만 난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ㅋㅋ



 
익인1
왜 같이 밥을 안 먹어줘? 바쁘셔서?
7일 전
글쓴이
약속 있고 모임있고 놀러나간다고 ~
7일 전
익인1
너무하시네.. 아니 자식이 혼자 먹기 외롭고 밥도 해놓는데 그거 좀 같이 먹어줄 수 없나? 밥 먹는 데 얼마나 걸린다고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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