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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친구들이랑 얘기하다보면 할 말이 없고 중간중간 너무 어색해

벌써 1학기 2학기 같이 지낸 동생들인데 왜 나는 이럴까... 가끔 어색하고 할 말 없이 헤어지면 그 날은 계속 나를 자책하는거 같아 나 때문에 오늘 어색했구나... 생각도 들고 나는 이 이상 친해지는 건 어렵겠구나 항상 이 정도로 친해지는구나 하고... 

진짜 활발해지고 싶고 말 많아지고 싶다

다른 친구들은 말 진짜 끊임없이 잘하던데 장난도 많이 치고 나는 왜그러지



 
익인1
나도 그래ㅜㅜ 우리 엄마랑 아빠는 활발한데 왜 나만..!
4일 전
글쓴이
ㅠㅠ 나는 엄마 아빠도 활발한 편은 아니야... ㅎ
4일 전
익인1
차라리 부모님도 비슷한 성격이시면 유전인가보다 할텐데 울 가족중에 나만 성격이 달라 ㅋㅋ 울 오빠도 활발하구
4일 전
글쓴이
그래도 쓰니 가족 재밌겠다 다 활발해서 좋을 것 같아 ㅎㅎ
4일 전
익인2
나도 그래 영원히 어색해...근데 그래도 좋은 친구들은 남아ㅠ 현타와서 다 밀어버리지 말고 소중하게 대해줘ㅠ
4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 나도...
그래도 초중고친구들 몇명은 마음이
맞아서 다행이야...

4일 전
익인2
초중고 몇명 맘 맞는 거면 진짜진짜 축복이야.. 난 맘 맞는 사람 진짜 딱한명 있어..! 우울해하지말고 다행이다 생각하자[!!
4일 전
글쓴이
나도 사실 2명 3명? 정도야... ㅎ
응응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어 고마워!! 좋게 말해줘서 ㅎㅎ

4일 전
글쓴이
응응 대학 친구들이랑 잘 이어나가려고 노력 중이야 ㅠㅠ
4일 전
익인3
넌 그럼 그만큼 잘 들어주는 사람일 수도 있어 그러니까 그냥 잘 맞는 친구들이랑 만나면 돼! 너무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지마!
4일 전
글쓴이
고마워! 익인이도 진짜 따뜻하다..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어 ㅎ 좋은 말 해줘서 진짜 고마워💕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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