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비교하기 위해 찬, 반으로 적어 놓았으며
찬성 반대라는 뜻을 내포하는 것은 아니라고 미리 설명드립니다.
찬 : 동덕여대의 시위가 저는 방법론적으로 폭력 시위가 아닌거 같다
찬 : 폭력시위가 이슈화되고 목적달성이되는것인데.
반 : 그렇다면 이슈화를 해도 폭력 시위를 해도 되는가?
찬 : 모든 사람들을 폭력적 시위라고하면 안되느 ㄴ것아니냐
반 : 비폭력 시위를 한사람도 있지않느냐를 말하는게 아니라, 폭력적 시위를 진행한 사람들에 이야기를 하는것이다.
라커칠과 학교점거는 폭력이 아니냐?
찬 : 그것은 다른 폭력이다, 정당화는 되지 않지만 어쩔수 없는 것이다. 20대 초반 여성들에게 아무런 관심을 가져줄리 없기에 관심을 가진다는 목적을 위해 행동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반 : 상대적 약자라 주장하는데 논외로 두고, 자신의 목소리를 관철하는 것을 이런걸 용인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수의 사회에 피해를 주는것을 용인해 주는것이 아니냐?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집회를 하는방식을 사회적으로 합의를 보았는데 이런 파손하는 방식으로 하는 행동이 과연 적절한 행동인지 묻고싶다
찬 : 학교테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신데, 이번에 어떻게 여대들에 목숨을 걸고 시위를 하는지 초점을 맞춰야한다 생각한다
반 : 지금 말씀하시는건 그들의 메세지에 집중 해달라는것이고 저는 그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다. 자신의 의사를 관철하기에 여러 방법이 있다. 하지만 용인된 방법으로 해야한다
찬 : 예시를 들겠다. 여성들의 투표권시위나 인권 노동자 그런것들은 어쩔수 없다. 이슈화가 되어야하고 관심을 가져야한다. 그냥 말만하면 누가 들어주겠냐, 일종에 라커도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
반 : 과거 흑인시위 그런것들을 이야기하시는데 그런 시위과정을 거쳐서 지금은 자유로운 의견게진이 가능한 사회로 만들어왔지 않냐, 다른 여성시위혜화역 딥페이크 시위는 이렇게 폭력적이지 않았다
똑같은 주제에 대해서도 폭력적이지 않은 방법이 가능하고 과거의 선례들이 있는데 왜 이번에는 그렇게 된 것인가?
찬 : 혜화역 딥페이크 시위는 자기것을 지킨다는 것이아니다. 여대의 소멸은 자신의 교육권 침해로 이어질수있는거 아니냐?
반 : 혜화역도 여성들의 인권을 지키는 시위가 아닌가?
찬 : 그곳에도 갔었는데 여성들의 시위에는 남성들이 디시나 그런 커뮤니티에 올려서 조롱한다. 폭력적인것은 어쩔수 없다
반 : 혜화역 시위는 폭력적이지 않고 잘 들어주지 않았냐?
찬 : 여대의 존재 이유를 알아야 할것같다. 옛날에 여성들이 교육권을 보장받지 못했을 때 생긴 것이다. 또한 각종 성범죄에서부터 마음을 놓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런존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닌거 같다
공학으로 바뀌면 06년생 학생들은 뭐가 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