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업했는데 집은 경기도고 직장은 서울인것도 있고
자취 로망도 있어서 부모님한테 쫄라서 전세방을 구했거든?
월세는 내 월급이 아까워서 싫고 엄빠가 보증금은 대준대서
그냥 보증금 1억 5천짜리 방 내맘에 드는거 찾고
아빠랑 같이 가서 보고 아빠도 허락해서 계약하고
12월에 입주 예정이야
나는 나중에 살면서 관리비만 내면되는 상황!!
이렇게 됐다고 애들한테 말하면서 집들이 놀러오라 했는데
나보고 철이 없대
부모님한테 무슨 보증금 1억 넘게 해달라 하냐고
내가 철없어? 아니 울 아빠가 허락했는데 왜지 ㅠ?
6명 카톡방 있는데 다 나보고
너가 대출받아야지 뭐하는거야? 이런 반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