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도움 하나도 안되고 정서적 지지 하나도 안됐거든
집에 돈도 별로 없어서 학창시절부터 패딩 하나 사는거 눈치보이고 쫄라서 사고 그랬음
게다가 내가 학창시절도 안좋고 우울증도 있는데 부모님은 거의 관심이 없으셨어 항상 힘들때마다 부모님이 도움이 안됐어 거의
외로움도 많이타고 미래에대해서나 아니면 요새 힘든일은 없냐고 가볍게 물어봐주는 그런거 있잖아 그런것도 한번도 들은적이 없어 난 그랬으면 좋겠었거든
뭐 다른 친구들 보면 부모님이 조언도 해주시고 그러던데 나는 조언 받을 사람이 인터넷 커뮤니티 뿐이였어... 그래서 부모님이 아예 뭔갈 안해주신건 아니지만 (ex) 대학 등록금, 휴대폰비 등등 )내스스로 뭔가를 해드리고 싶다 그런생각이 아예 안듬 어릴때도 제대로된 생일선물 받아본적도 없어
내가 너무 어리광 피우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