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더니 자꾸 너네는 언제 결혼할래 너 지금 연애는 하고 있어? 이러면서 오지랖부리고 무슨 본인은 다 가진 사람마냥 말하는데 문제는 전혀 안 부러워....아무도 입밖으로 내진 않거든.. 근데 본인도 느끼나봐...
예를 들면 이번에 청첩장 돌린 다른 분이 계신데 신랑이 훤칠하시거든 그래서 어우 예신이 훤칠하던데요?? ㅇㅇ씨랑 완전 그림체 잘 맞아요 이러면 갑자기 그 사람이 끼어들어서 우리 남편이 키는 더 크겠다 ㅋㅋ 이러심.. 뭔가 아무도 안 궁금해하고 안 부러워하는데 필사적으로 자랑하는 느낌...... 자꾸 너네도 결혼해~ 이러는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