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배워본적 없어서 스케치북에 기초부터 배우는 중인데 나 진짜 그림 못 그리거든.. 이런 수강생 좀 답답하려나..
취미 반 진지한 맘 반으로 시작했는데 너무 기죽어
쌤들은 늘 친절하신데 그냥 괜히 나혼자 쭈구리 돼
어렸을적에 학원 다니면서 혼났던 트라우마가 좀 크게 남아서 취미학원 같은건 꿈도 못꾸다가 도전해본건데 이겨내기가 쉽지 않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