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엄마가 다이소 알바 시작한다는데 싱숭생숭함

	익인1 응원해주자!!! 어머니도 용기내신거자나 23시간 전
	익인2 오히려 사회생활 하면서 직원들이랑 수다 떠는 게 좋을 수도 있을 거 같다. 열심히 응원해주면 될 거 같아!! 23시간 전
	익인3 오히려 활기가 생기실수도!!!!! 응원해드리자ㅏㅏ 23시간 전
	익인4 웅 걱정되는 너 마음도 이해 가는데 오히려 어머니 사회생활 하시고 이러면 더 밝아지실 수도 있어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일단은 응원만 듬뿍 드리자 23시간 전
	익인5 오히려 가정주부보다 사회생활 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음 23시간 전 익인5 응원해드리구 주말에 시간맞추는거나 이런거는 차차 맞춰가면 되는거지 !! 23시간 전
	익인6 집안일 분담해서 잘 도와줘 23시간 전
	익인7 멋지시다🩷 23시간 전
	익인8 오히려 바깥활동 하시는게 더 도움될 수도 있어! 일만 하는 것도 아니라 사람도 만나구... 직원끼리 아니어도 그냥 많은 손님들 보는 것만으로도 분위기 환기 되거든 23시간 전
	익인9 나두 일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 23시간 전
	익인10 최근 가정주부 5년 이시면 원래 일하셨나보네 원래 일하던 사람은 계속 일하는게 낫지 응원해드려 23시간 전
	익인12 수명이 연장된만큼 앞으로 사회생활 기간도 연장 되야한다고 생각해 물론 힘드시겠지만 그만큼 즐거우실거야! 23시간 전
	익인13 와 첫알바를 그렇게 몸쓰는거 하셔도 됨? 원체 건강하시면 몰라도 아니면 얼마 못하실수도 있음 ㄹㅇ 너무 힘들텐데 23시간 전
	익인14 우리 엄마두 계속 집에 있다가 다이소로 파트 타임 일 시작햇오!!! 나도 엄마도 적응하기 쪼끔 힘들었는데 확실히 일 시작하고 엄마가 뭔가 더 활발해진거 같아서 좋았어☺️ 힘들어서 울기도하고 어렵다고 찡찡대기도 했지만 좀 지나니까 아주아주 적응잘해서 일하는게 즐겁다고 하시더라 쓰니네 어무니도 그 누구보다 잘해내실거야! 23시간 전
	익인15 자녀가 주는 용돈으로 생계유지하면 좋을텐데...이건 쓰니가 반성해야 할일이야 23시간 전 익인17 잠이나 자 23시간 전 익인18 ? 23시간 전 익인19 으 23시간 전 익인20 그러는 너는 부모님한테 용돈 드린 적이나 있니 23시간 전 익인22 이런 댓 달면 안된다는 걸 누가 가르쳐줬으면 좋았을텐데.... 이건 익인15 부모님이 반성해야 할일이야 23시간 전 익인37 일이 주는 성취감 자체를 모르는 사람인가..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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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16 웅 본인도 많이 고민하셨을듯 그나이대 되면 전업주부셨던 분들이 본인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 많다고 하더라 자식들이 다 커서... 23시간 전
	익인21 우리 엄마도 평생 전업주부로 살다가 올해 꽤 빡센 알바 시작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ㅋㅋ 같이 일하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 같긴 했고 지금은 안 하지만 알바 할 때 일 자체 때문에 힘들어보이진 않았어..!! 쓰니네 어무니는 좋은 사람들이랑 일하셨으면 좋겠당 23시간 전
	익인23 물류받으시면 손목보호대 꼭사드려 오픈조는 물류받는데 진짜 무겁고 빨리빨리 받아야 해서 허리 무릎 손목 나가 23시간 전 익인26 오 나 댓쓰고 있다가 이 댓글 올라왔는데 꼭 필요하실테니 사드려!! 응원의 한마디와 함께! 23시간 전 익인23 너도 해봤니...?ㅠ 이때 나간 손목 난 고질병 되버림 23시간 전
	익인25 5년정도 가정주부셨으면 원래 일하시던 분이신거지? 그러면 슬슬 좀이 쑤신다해야하나 그럴 때긴 해 울엄마도 일하다가 그만두고 집에서 살림에 올인했었는데 오년정도 지나니까 우울증오고 너무 힘들어하더라구.. 원래 일하던분들은 집에만 있는게 힘든가봐 23시간 전
	익인27 우리엄마도 다이소 일했었는데 빡세긴함ㅠ 그래도 집에 있는것보다 바깥활동하는게 더 좋으실거야 23시간 전
	익인28 원래 일 너무 안 해도 심적으로 힘들어 응원해드리자 23시간 전
	익인29 나도 다이소 알바 하고 있거든 나빼고 다 아줌마임 물건 정리하느라 바쁘고 진상 많아서 직원들끼리 싸울일이나 혹은 불필요한 친목은 없어(이건 좋음) 그리고 걍 매대 번호만 외우면 쉬움 솔직히 돈만 많이주면 난 오래하고 싶은데....ㅠ 23시간 전 익인29 직원들 대부분 잘해줄걸 여기 빡세서 빨리관두는 사람들 많아서 사람 붙잡으면 붙잡지 내치진 않어 23시간 전 익인23 오 나 하던곳은 동물의 왕국이었는데ㅋㅋㅋㅋ 아줌마랑 대딩이랑 붙어먹고 여기도 커플 저기도 커플 맨날 회식하고 퇴근하고 술먹고 23시간 전 익인29 와 진짜 그런 여유가 되는구나 나 지금 하는 곳은 두세명 빼고 다 여자고 점장 부점장이 체계 빡세게 잡아놔서 친목이 그렇게 없었는데 이게 또 점바점이구나 23시간 전 익인23 거긴 대학생이 많았었어 ㄹㅇ점장이 하기 나름인듯 23시간 전
	익인30 응원해드리면서 혹시 일하다 힘든 일 있거나 쓰니 도움 필요한 일 있으면 꼭 말해달라고 해 그리고 힘들면 언제든지 그만두면 된다는 마인드로 부담 없이 일하셨음 좋겠다고 말해드리면 좋을 것 같구 23시간 전
	익인31 울 엄마 일 하시다가 나랑 동생 태어나고나서 일 그만두셨는데 그러다가 작년부터 하원알바 하시기 시작했는데 뭔가 돈벌이 되늣거 쏠쏠하다면서 좋아하셨어 23시간 전
	익인32 어머님의 새로운 도전에 박수를!!!!!!!👏🏻👏🏻👏🏻 멋지시다 ㅎㅎㅎ 23시간 전
	익인34 우리엄마도 잠깐 전업주부하셨는데 오히려 더 힘들어하셨어! 지금은 힘들게 일해도 스스로 돈 벌고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셨엉!! 아무래도 물류니까 손목보호대 같은거 챙겨주고 응원해죵!! 23시간 전
	익인35 응 ㅋㅋㅋㅋ나도 엄마 결혼한 내내 집에서 부업만 하구 정신과약도 드시고 계셔서 사회생활하기 두려워했는데 알바 어쩌다 소개받고 하게됐거든 근데 너무 잘다니심~중간에 흔들릴뻔했지만 내가 멘탈 계속 잡아주니까 이젠 1년넘어서 익숙해지고 좋댕 23시간 전
	익인36 어머니 열정에 박수짝짝 23시간 전
	익인38 어머님이 용기내셨을 건데 응원해주자 나였어도 걱정되긴 할건데 이건 믿고 응원해주는게 맞는거 같아 23시간 전
	익인39 그래도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것보단 그게 나으실겨 23시간 전
	익인40 어머님 용기에 박수,, 우리 엄마도 거의 5년째 주부생활 중인데 그냥 밖에서 일하는거 자체도 두려워 하셔 ㅠㅠ 손목도 안좋아서 쓰니 어머니처럼 일 할 수 있는 거에 부럽다 ..! 어머니 잘 해내실거야 화이팅!!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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