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걍 운빨인듯

걍 말할거없어서

내가 느낀거 왈랄ㄹ라 말했는데 그게 딱 지금 하고있는 플젝의 의도랑 정확히 맞았나봐 

임원면접때 엄청 흡족해하심

걍 뭘 꾸며낼라고 하지말고 걍 솔직히 말하다보면 얻어걸리는거 하나는 있을거야

[익인1]

와라랄하는것도 실력인듯 난 당황하면 말이 안나와..

[글쓴이]

난 면접때마다 어이없는 워딩 써서 젤 걱정이였음.. 긴장하면 단어가 좀 저렴해보이는?친구끼리쓰는 유아틱한 단어 써서 구거 개선할라거 겁나 여러번 연습함. 걍 외우자!

[익인2]

임원 면접인데도 플젝을 물어봤어?

[글쓴이]

아니아니 지금 회사서 하는 플젝이랑 내가하는 말이랑 먼가 의도?가 아다리가 맞았다구

[익인2]

아아 임원면접엔 보통 인성면접이 전부야??

[글쓴이]

생각보다 인성면접 비중이 높았음. 왜냐면 기술면접보기엔 다들 전공도 세부적으로 다르고 피곤하걸랑

[익인2]

아 문과직무야?? 실무진 보고 임원본거지????

[글쓴이]

2에게
아냐 이과임. 실무도봄!

[익인2]

글쓴이에게
아아 이과인데도 전공이 다 다르구나! 답변 고마워! 곧 면접이라ㅠㅠ

[글쓴이]

2에게
힘냇!!

[익인2]

글쓴이에게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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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훈수요? 머지 왜 훈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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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 나도 공백기 좀 길고 나이많음. 머라그래야지 진짜 내가 받을수 있는 공격패턴만 난 대비해가고 나머지는 걍 생각나는대로 말함. 너무 꾸밀라하지마. 인정+그과정에서 얻은점 이케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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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나 준비진짜 빡세게 했는데, 무조건 무저건 님 스펙에서 비거나 공격여지있는데는 이런경험으로 얻은게있었다 발전했다를 같이 말해야함. 걍 공백기가있었다 끝 하면 어쩌라는거 이런느낌임

[익인3]

글쓴이에게
ㅠㅠ 오케이 쉽지않네 더 보강해볼게 고마워!

[글쓴이]

3에게
뽯팅

[익인4]

엉엉 오늘 면접 결과 발표날거 같은데 제발 내 운이 좋기를...

[글쓴이]

헐 오늘이야? 기운팍팍!

[익인4]

♥

[익인5]

더 더해서 내가 엄청 잘 본거 같은 면접이 떨어지고 반대로 내가 생각보다 잘 못한거 같은게 될 때도 있고... 면접관이 날 마음에 들어야 해야지만 되는게 더 느껴진다 해야하나

[글쓴이]

먼가 왜 여기에 지원했냐고 자꾸 여쭤보셔서 달달달 떨었는데 붙었거든. 그건 진짜... 맞는말같음

[익인6]

ㄹㅇ 운빨인듯 .. 나 서류 몇 개 안낸 거 다 떨어지고 중견기업 하나 남았었는데 면접 때 엄청 떨고 면접관 질문 제대로ㅠ몰라서 동문서답 하다가 면접관이 질문 풀어서 다시 해줬었고 면접 같이본 사람들 전부 다 학점 낮다고 뭐라고 했었는데 합격함ㅠ

[글쓴이]

ㅇㅈ 진짜 그해의 지원자들/내가해본것과최근유행/그날 면접관의 컨디션/면접관취향/ 다 부합해야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