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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될 예정이라서 내가 좀 불안해했거든 그래서 아까 솔직하게 불안하다 얘기했는데(확신을 좀 받고싶어서.. 괜찮을거라는 말같은거) 어차피 불안해해도 바뀌는거 없는데 왜이렇게 생각하냐는거야.. 물론 맞지 바뀌는거 없는데 그래도 많이 멀어지니까 서로 다독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보자라든가 얘기를 나누고 싶었거든 얜 그냥 아무생각 없는거같고 나만 매달리는느낌이라 마음이 식었어


 
둥이1
원래도 그런 성격이었다면 넘어갈텐데 변한게 느껴지면 헤어질 듯 아닌 것 같으면 얼른 헤어져~~
2일 전
글쓴둥이
원래부터 이랬으면 3년 못만났을거야.. 원래도 다정하고 공감능력이 좋았는데 지금 멀리가는게 가고싶었던 회사 취업해서 가는거라 엄청 신났더라구.. 출근 전까지 친구들이랑 풋살할거래 2-3년동안 안보던 별로 안친한 친구들까지 싹 다 만나고 다녀 요즘..
2일 전
둥이2
쓰니 남친은 당연히 헤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그렇게 말한듯.... 마음 식으면 어쩔 수 없고
2일 전
글쓴둥이
그런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연인이란게 힘든일이 생기면 서로 도닥이고 좀 미래를 그려가면서 만나는거라고 생각해서.. 우리 앞에 뭔 일이 생겨도 대화를 안하려 한다는점에 좀 식은듯 하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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