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목숨을 질질 끌고있는데

죽으면 뭔가 손가락질 받을거같고 

살기엔 괴롭다 

나는 왜 이모양 이꼴인지. 

[익인1]

울적한 마음 버거운 마음 가지고있다고 나약한건 아닌거같아. 사실 알고보면 다들 그런 마음을 가지고있는데, 주변사람한테는 강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아니면 좋은 에너지만 전달해주고싶어서 어느정도 숨기는거같음. 결국에 내 힘든 마음은 내가 가장 잘 이해하고 보듬어줄수있어야되는거구 다들 어려워도 습관처럼 하는거지. 운동하듯이 밥챙겨먹듯이. 그리고 뭐때문에 힘든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마음이 힘들고 잡념이 많아지면 몸 쓰는 돈버는 일을 해보면 좋은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