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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불륜으로 갑자기 별거하게 되어서 4000에15투룸다세대 구옥 급하게 구해서 들어와 살고있는데 할머니나 이모한테 빚내서라도 보내줄수 없냐고 하네   난 좀 현실적으로 팩폭박는편이라 대학학비도 아니고 무슨 빚에 빚을 또내냐, 학원2개도 간신히 엄마투잡 나투잡뛰어가며 보내주고있다고 메가스터디같은 인강은 끊어주겠다고 얘기하는데도 본인이 너무 확고해 원래 나였더라면 얘 본인만 생각하네?이기적이야라고 했을텐데 동생이 어리니까 할수있는 생각 같기도 하면서 집이 갑자기 이렇게 되어서 본인이 공부로 더더욱 성공하려고 하고 갑자기 욕심생긴것 같아서..막 비난할수가 없어 암튼 못보내주는 현실이 마음아프고 그러네  걍 넋두리좀 써봤어ㅎㅎ


 
익인1
근데 저거 평생의 한이 될 수 있어서ㅠ.. 복잡하겠다 쓰니도..
8일 전
글쓴이
그니까..심지어 나 학생때는 집이 제일 여유있을때라 초중은 학원다니고 고딩땐 3년내내 과외만 했거든..둘째동생도 똑같이 했고
8일 전
익인2
나는 굳이라 생각해 어느 학원에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대치동 현강 듣는다고 해도 저 나이에선 굳이야.
나 월 200 내고 학원 과외 3-4개씩도 해봤고 300짜리 재종도 다녀보고 걍 냅다 인강으로만 독학도 해봤는데 자기 하기 나름이야.. 인강으로도 충분히 가능해. 더군다나 중딩이면 걍 잘 달래는 거 추천..

8일 전
글쓴이
나도 사교육받아본 입장에서 솔직히 공감해 걍 하기나름인것도 있고 공부머리있는사람이 따로있다고 생각해 그거 노력으로 커버하기 정말 피똥싸게 힘들고ㅇㅇ고등학교 앞두고 심란한거같기도 하고 나름 학원,학교쌤들한테 많이 물어보고 다니고 책도 받아왔더라고..그래서 뭔가 더 맘아프기도하고ㅎ
8일 전
익인3
공부로 득보려면 진작에 두각이 나타났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상황참작은 되는데 치기나 한 비슷한거일듯 잘 말해봐 희생당하는 주위사람 배려해주지 못하는것도 이기적일듯
8일 전
글쓴이
진작에 두각 나타나야한다는거 완전공감..이런식으로 말했더니 약간 목소리 떨려해서 더 얘기는 안했어 3년성적표 보니까 솔직히 지금 다니고있는 영수도..50점대 나온적도 있고 그래서..전교1등이었으면 빚 내서라도 보내줬을거다 이러니까 애가 눈빛이 흔들리더라..
8일 전
익인3
아이고..안돼안돼 고등학교도 공부말고 조심스럽게 다른길 권유해봐.. 애가 좀 슬퍼져서 이것저것 무리하게 시도해보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원래는 충분히 누릴 수 있었을 환경이었을거 같고 자기는 이정도까지는 가치를 더 인정받고 싶다 이런 투영같은데.. 애기인게 티나서 안쓰럽긴 안쓰럽다. 속상하겠지만 잘 달래줘..
8일 전
글쓴이
전부 맞말이야..급 경제적인 상황 안좋아지고 아빠가 엄마앞으로 빚도 만들어놔서 이거 걍 동생한테도 얘기했었거든 그랬더니 본인이 의사든 대기업이든 들어가면 갚을수있는 액수인지부터 물어보더라 그래도 대학은 어떻게든 보내주고 싶긴해 본인도 깨닫는 날이 오겠지 댓글 너무 고맙다ㅎㅎ!!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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