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불륜으로 갑자기 별거하게 되어서 4000에15투룸다세대 구옥 급하게 구해서 들어와 살고있는데 할머니나 이모한테 빚내서라도 보내줄수 없냐고 하네 난 좀 현실적으로 팩폭박는편이라 대학학비도 아니고 무슨 빚에 빚을 또내냐, 학원2개도 간신히 엄마투잡 나투잡뛰어가며 보내주고있다고 메가스터디같은 인강은 끊어주겠다고 얘기하는데도 본인이 너무 확고해 원래 나였더라면 얘 본인만 생각하네?이기적이야라고 했을텐데 동생이 어리니까 할수있는 생각 같기도 하면서 집이 갑자기 이렇게 되어서 본인이 공부로 더더욱 성공하려고 하고 갑자기 욕심생긴것 같아서..막 비난할수가 없어 암튼 못보내주는 현실이 마음아프고 그러네 걍 넋두리좀 써봤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