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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22l
이 글은 5개월 전 (2024/11/20) 게시물이에요
나 아직 23살인데 앞으로 적어도 50년은 더 살아야 한다는게..... 난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흥미있는 것도 없는데 ㅜ 너무 우울해


 
   
익인1

5개월 전
익인2

5개월 전
익인2
ㄴㅇ 돈은 수단이고 난 돈 망ㅎ아지면 내가 사고샆은거 먹고싶은거 다 먹고 산다는 마인드로 삶
5개월 전
익인4
못 먹어본거 먹을라구
5개월 전
익인5
그냥 죽지못해 사는거야 대부분
5개월 전
글쓴이
그른가..ㅜㅜ 근데 진짜 나 빼고 다 행복해보여ㅋㅋㅋㅋ 다들 고충이 있겠지만 ㅠ
5개월 전
익인11
2222나도그냥 딱 저 생각해 근데 밖에서는 잘 웃고다녀서 행복해보일수도

격하게 공감돼서 글 들어왔다

5개월 전
익인6
난 그냥 태어났으니까...?
5개월 전
익인7
모르겠다 나도
5개월 전
익인8
나는 내 행복과 재미를 위해 살아가ㅋㅋㅋ
오늘, 내일, 다음주, 다음달, 내년... 5년뒤..10년뒤
의 행복이 기대돼ㅋㅋㅋㅋ
난 점심 맛있는거 먹고 길가다 예쁜 나비를 보거나 길에 떨어져 굴러다니는 도토리만봐도 매번 흥미롭더라고ㅋㅋㅋㅋ

5개월 전
글쓴이
와 진짜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삶이다.. 나는 우울증 있어서 매사가 걱정이고 재밌는 것도 별로 없는데ㅠ 익인이는 계속 행복해랑🥹
5개월 전
익인9
나도 23살인데 인생이 재미가 없어..
5개월 전
익인10
취미 뭐든 재미붙힐거 하나라도 찾아두면 좋은거 같음 여러개 하다보면 자기 취향도 알게되고 재미도 있고 소소한 재미 한번씩 느끼면서 사는거지 뭐
5개월 전
익인12
그냥 살구있다 하루하루 그래두 나름 소소하게 재밌는것같아
5개월 전
익인13
가족!
5개월 전
익인14
맛있는거 먹는거? 햄버거 먹기
5개월 전
익인15
걍 불행하지 않으면 그게 행복
그리고 매일 내가 잘 버티고 있는게 기특해
좀 기간지나고 보면 내가 성장해있다는게 놀랍기도 하고
소소한 것에 감사하는 삶이 시작되면 살아갈 이유는 필요 없어짐

5개월 전
익인16
나도 아직 못찾음 ..
5개월 전
익인17
뭣 땜에 살아간다기보다 그냥 아침에 눈 떠지니 살고 있는데 가끔 재미난 게 있고 가끔 웃긴 게 있고 가끔 행복한 게 있는데 그런 기억들이 모여서 인생이 되는구나 하구 느낄 뿐..!
5개월 전
익인18
하루 행복하기 위해 나머지 버리면서 사는거지
5개월 전
익인19
나는 남편이랑 맛있는거 먹고 소소한 얘기 나누는 재미에 살아
5개월 전
익인20
그냥 돈 쓰는 재미를 위해 돈 벌어야하기에..?!
5개월 전
익인20
맛난거 사먹고 이쁜거 사고 사람들 만나고 돈 쓰는게 조아
5개월 전
익인21
나도 그랬는데 살다보니 잘하고 깊게 좋아하는 건 없지만 세상에 흥미로운 것들이 많더라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음 목공예, 악기, 자취하고 요리나 베이킹 제대로 해보고 싶음 옷도 이쁜 거 입어보고싶고 먹고싶은 것도 많고 피규어나 귀여운 거 모으고 싶고 식물키우기등등 아직도 하고싶은 거 많음
근데 돈이 많이 필요해서 슬퍼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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