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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니 동생이랑 특별히 친하지도 그렇다고 안친하지도 않은 그정도였는데 부모님이 나이드시고...약간 몸도 아프다하시고...하니까 확실히 형제자매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ㅋㅋㅋㅋㅋㅋㅋㅠㅠ뭔가 혼자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그런 느낌이 있음ㅎ...물론 내기준


 
익인1
엄마아빠 돌아가셔도 나한테는 동생이 있으니까 위안될 것 같음
14시간 전
익인2
ㅇㅈㅇㅈ 나도 요즘 느껴 외동들 좀 힘들거 같음 ㅠ
무슨일 있을때 뭐 예를들어 부모님 병원에 입원한다해도 번갈아가면서 연차내고 가는 이런거

14시간 전
익인3
나 외동인데 이런거때문에 형제자매있는거 개부러움,,,, 이미 나 아직 30대도 아닌데 병수발 들고 그러는데 진짜 왜살지 싶음...
14시간 전
익인4
ㅇㅈ 난 오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전에 장례식장 갔을 때도 그렇고 명절 되면 늘 항상 느낌 오빠 있어서 다행이라고 ㅠ
14시간 전
익인5
사이 좋을때 얘기 사이 나쁘면 진짜 나이들수록 더ㅜ꼴보기 싫음
14시간 전
익인6
이게 ㄹㅇ이야.. 당장 우리 부모님만봐도 외가 친가 다들 할머니할아버지 편찮으신데 각자 형제들이 있어서 아빠랑 고모가 알아서, 엄마 이모 외삼촌이 알아서 하거든
그래서 지금 상황일때 이모가 외동인 사촌 걱정된다고 그러더라ㅠㅠ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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