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회장이 창업한다고 학교 안나오는거 이해됨??

휴학도 아니고

학교 다니면서 창업하고있다고 소문 돌음

심지어 교수도 포기해서 한숨쉰대.. 

[익인1]

학회장이 그러는 건 너무 무책임한데

[글쓴이]

일 저런식으로하면서 총학 축제때문에 욕먹는플에 말 끼얹어서 저 피해자에요 운운하고 동정심 얻더라..
대의원 예산 감사도 안끼더니

[익인2]

대학인데 그게 문제가 되나???

[익인3]

문제를 떠나 책임감이 없는 짓이지..

[익인2]

난 나한테 피해만 안주면 된다 주의라 ㅋㅋㅋㅋ 근데 댓보니 어이없을만 하구먼

[글쓴이]

말이안되는 논리인데 그과학생에서 벗어나지않는 이상 자연스럽게 피해는 받게 될수밖에없는 구조인데..

[익인2]

난 음대라 그런가 학회장이 학교 나오든 말든 별 상관없음
뭐하고 다니는지도 모르는데..

[익인5]

2에게
우리도 과학회장 잘 몰라.....ㅋㅋㅋ 신입생때나 공지보고 그랬지 이젠 이름도 모름.... 학생회애들 학교 자휴때리는 거 흔했는데...

[익인2]

5에게
ㄹㅇ 흔하지 않나 싶은데...

[글쓴이]

본업을 안하잖아? 뽑아줬더니 사업질 하고있으면

[익인4]

중도사퇴해야지 그럼

[글쓴이]

이미 다 해먹고 임기 끝남.. 아 짜증나
내가 안뽑았는데.. 개양아치임
뽑히고 이후에 시작했더라..

[익인6]

학생회 애들이 좀 더 갈렸겠네
학회장 대신 부학이 일 수습 했을거고
근데 지나고보면 돈 들고 튄거 아닌 이상
큰일이 아니긴 하더라
물론 본문 학회장은 중도에 관두는게 도리긴 하지
그렇게 빠져도 공석이긴 하겠지만
(나 다녔던 학교는 공석으로 뒀음)

[글쓴이]

돈 들고 튄건 어떻게든 밝혀지긴할까??
올해도 예산감사 참여안하고 과에 사용내역 공지도안해서 짜증남..

[익인6]

증거자료 있으면 몰라도 없으면 쉽지 않을걸?아마 있어도 어떻게 하기까지 시간낭비일거야 오래 끌게 될 수 있어서....
보통 연말에 과행사하면서 어떻게 썼는지 학우들한테 PT하지 않나? 그때 이의제기 하거나 대자보 붙이거나 심하면 소송까지 하는데 아마 졸업 전에 결말 보기 힘든가 보더라고 다들 취업이 중요하니 똥밟았다하고 취준하는 편이었음
그 사람 하나 신경쓰기에는 생각보다 대학생활은 내 몫 챙겨야 할게 많다 라는 의견이 많았지
그리고 이런 일에 엮여서 목소리 큰 사람 회사에서도 안달가워한다는 얘기도 돌고 그랬어
멀리 보고 고민해봐 쓰니야
개인적으로 내가 학생회 해보고 대학 졸업하고 느낀바로
학생회는 유대관계 형성, 정보 교류, 자소서 한 줄 말고 큰 의미는 없었고
대외활동으로 이룬 성취가 많을 수록 좋더라고 졸업하니까 선배들이 하는 말을 알겠더라
정의 책임감 있는 모습 다 좋지만 그것보다 내가 이룬 성취 같은거 우선으로 챙기는게 나한테 득이더라고
대학생활동안 내 갈 길만 잘 개척해서 나가면 돼
본문에 쓴 일들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텐데
어떤 결정을 하던 쓰니한테 득이 되는 좋은 길로 가길 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