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유럽가는게 용감한 일인가..?

20대 초반 여익 예전부터 유럽 가고싶어서 두달동안 혼자왔는데 사람들마다 너무 용감하고 신기하대 친구는 그냥 가는 나라마다 사귀는중이라 안심심하고 재밌는데

이런 사람 많지는 않아도 그렇게 놀랄일인가

[익인1]

여자혼자 오면 그런 말 많이 들음 어느 나라를 가도

[글쓴이]

아 그런가 가까운 나라(6시간 이하)는 안들어봐서

[익인2]

여자혼자는 한국국내도 그런소리들음

[익인2]

위험하자누

[글쓴이]

오히려 오기전에는 무서웠는데 오니까 너무 행복하다 ㅎㅎㅎ

[익인3]

우리엄마 혼자 90년대에 ,, 유럽배낭여행 한달 갔다왔다던데 멋있으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거지

[익인4]

엄청 용감한거지!! 소매치기나 인종차별같은거 안무서웠어?

[익인5]

혼자서 그 먼 타지를 간다는 게 대단한거지

[익인6]

용감한거야

[익인7]

솔직히 나도 용감한건지는 잘 모르겠음... 오지 여행도 아니고 관광지 위주로 가면 한국인이 없는 것도 아닌데 (나도 해봄) 돈 한푼 없이 도보 여행 이런 거면 용감한 거 인정

[익인8]

치안 걱정때문에 유럽 관광지는 단체로 우르르 가도 돈 털고 소지품 터니까

[익인9]

치안이나 이런 게 위험한 편이라서 더 그런 듯 나도 20대 초반에 혼자 유럽 갔는데 아직까지 유럽 다녀왔다고 하면 용감하단 소리 들음 무사히 여행 마치길!!

[익인10]

나 런던 이번주에 혼자 가는데! 혹시 팁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