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고 슬퍼서 어디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여기까지 왔어 내가 이런 식으로 인티 첫글을 쓸 줄은 몰랐는데
배신감 느껴지고 화도 나고 가슴이 막 갑갑하고 토할거 같아서 헛구역질하고 그랬는데
근데 지금은 그냥,, 너무 서글픔 뼈가 사무치도록
그동안 우리가 봐온 모든 티원이라는 팀과 팀원들에 대한 애정이 다 거짓이었던건가 싶고,, 근데 그 순간들만큼은 진심이었을 거 같아서 그래서 더 속상하고 화가남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최우제 너를 제오페구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전세계에 있었는데
너희를 사랑해서 너희의 우승을 바랐던 건데 그게 너에겐 떠날 기회가 되어줬다는게